분양가가 9억원이고 마지막 잔금이 2억 7,000만원이라면, 그 금액만 준비하면 입주할 수 있을까요? 중도금대출 상환, 옵션비, 세금과 이자까지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. 아래 가정에서는 앞으로 필요한 돈이 8억 8,000만원, 예상 대출과 현금·저축을 합친 가용자금이 7억 2,400만원이어서 1억 5,600만원이 부족합니다.
이 글의 모든 금액은 자금표를 이해하기 위한 가상 예시입니다. 특정 단지의 계약조건, 실제 대출 승인액 또는 세금 견적이 아닙니다. 같은 9억원 아파트라도 이미 낸 자기자금과 대출·옵션·입주 일정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.
1. 잔금 30%와 입주 때 필요한 돈은 다릅니다
분양대금을 계약금 10%, 중도금 60%, 잔금 30%로 나눠 내는 상황을 가정하겠습니다. 계약금은 내 돈으로 냈고 중도금은 전액 대출로 낸 경우입니다. 실제 납부 비율과 대출 조건은 분양계약서가 우선합니다.
| 분양대금 구분 | 예시 금액 | 자금표에 반영하는 방법 |
|---|---|---|
| 계약금 10% | 9,000만원 | 이미 낸 내 돈 |
| 중도금 60% | 5억 4,000만원 | 입주 때 상환·전환할 대출원금 |
| 분양 잔금 30% | 2억 7,000만원 | 시행사에 앞으로 낼 금액 |
중도금을 대출로 냈다면 시행사에는 납부가 끝났더라도 대출원금이 남습니다. 따라서 이 예시에서 앞으로 마련할 분양대금 관련 자금은 잔금 2억 7,000만원 + 중도금대출 5억 4,000만원 = 8억 1,000만원입니다. 새 잔금대출로 기존 대출을 정리하는 금액도 이 안에서 계산합니다.
2. 옵션과 입주 부대비용을 더합니다
아직 내지 않은 옵션·확장비를 2,000만원, 그 외 입주 부대비용을 5,000만원으로 가정해 보겠습니다. 여기서 5,000만원은 취득 관련 세금, 대출이자, 등기·채권·법무비와 이사비 등을 묶은 계산 설명용 예산입니다. 평균 비용이나 권장 예산, 법정 세율로 산출한 금액이 아닙니다.
| 앞으로 필요한 항목 | 예시 금액 |
|---|---|
| 남은 분양대금과 중도금대출 정리 | 8억 1,000만원 |
| 앞으로 낼 옵션·확장비 | 2,000만원 |
| 그 외 입주 부대비용 예산 | 5,000만원 |
| 앞으로 필요한 돈 합계 | 8억 8,000만원 |
이미 낸 계약금 9,000만원까지 포함한 총지출 예산은 9억 7,000만원입니다. 총지출과 앞으로 필요한 돈을 구분해야 이미 낸 계약금을 다시 준비하는 실수를 피할 수 있습니다.
실제 자금표를 만들 때는 부대비용을 한 덩어리로 추측하지 말고 항목별로 확인하세요. 취득세 계산기와 회차별 후불이자 계산기로 예상액을 점검하고, 관할 세무부서와 금융기관의 최종 안내로 갱신하는 순서가 좋습니다.
3. 대출을 제외하고 준비할 자금은 얼마일까요?
이제 입주 때 받을 수 있는 잔금대출을 5억원으로 가정합니다. 이는 금융기관에서 승인한 한도나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뜻하지 않습니다.
8억 8,000만원 − 예상 잔금대출 5억원 = 3억 8,000만원. 이 예시에서는 앞으로 현금·저축·매도 순수자금 등으로 마련해야 할 몫이 3억 8,000만원입니다. 이미 낸 계약금 9,000만원은 이 금액과 별도입니다.
| 입주까지 마련할 돈 | 예시 금액 |
|---|---|
| 예상 잔금대출 | 5억원 |
| 현재 보유 현금 | 2억원 |
| 앞으로 24회, 월 100만원 저축 | 2,400만원 |
| 기존 집 매도 순수자금 | 0원 |
| 가용자금 합계 | 7억 2,400만원 |
저축은 이자와 중도 지출 없이 24번 모두 납입한다고 가정했습니다. 따라서 8억 8,000만원 − 7억 2,400만원 = 1억 5,600만원이 추가로 필요한 금액입니다. 실제로는 입주 전 납입 가능한 횟수와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을 기준으로 바꿔야 합니다.
4. 대출이 줄어드는 경우도 함께 보세요
다른 조건이 같을 때 잔금대출 예상액만 바꾸면 부족자금은 다음처럼 달라집니다. 대출 가능 여부나 적정 대출 규모를 제안하는 표가 아니라, 가정이 달라질 때 현금 부족분을 보는 비교입니다.
| 잔금대출 가정 | 예상 부족자금 |
|---|---|
| 4억원 | 2억 5,600만원 |
| 5억원 | 1억 5,600만원 |
| 6억원 | 5,600만원 |
대출을 늘리면 당장 준비할 현금은 줄지만 상환 부담이 생깁니다. 실제 한도·금리·상환방식·실행일은 금융기관에서 확인하고, 예상액이 줄어드는 상황도 함께 준비하세요.
5. 내 조건을 계산기에 넣는 순서
- 분양가와 내 돈으로 이미 낸 금액을 구분합니다. 대출로 낸 계약금은 자기자금에 넣지 않습니다.
- 계약금대출 잔액과 중도금대출의 실제 원금·실행 일정을 확인합니다.
- 앞으로 낼 옵션비와 입주 부대비용을 항목별로 적습니다. 이미 포함한 비용을 다시 더하지 않습니다.
- 현재 현금, 예상 잔금대출, 매도 후 남는 순수자금과 저축 가능액을 입력합니다.
- 부족자금뿐 아니라 돈이 들어오는 날짜와 잔금·이자·세금 납부일도 비교합니다.
집집플랜 입주자금 계산기는 중도금과 세금·이자에 기본 가정을 사용합니다. 이 글의 부대비용 5,000만원은 별도의 묶음 예산이므로 기본값을 그대로 두면 글의 숫자와 같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. 본인의 항목별 예상액으로 바꾸고, 자동 반영된 비용을 중복 가산하지 마세요.
자주 묻는 질문
계약금도 대출로 냈다면요?
그 돈은 이미 낸 자기자금이 아니라 상환할 부채입니다. 이 글은 계약금 9,000만원을 내 돈으로 낸 가정이므로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됩니다. 계약금대출 입력 가이드에서 구분 방법을 확인하세요.
기존 집 매매가격을 현금으로 넣어도 되나요?
대출상환·중개비·세금 등 실제 빠져나갈 금액을 뺀 순수자금을 기준으로 합니다. 매도대금이 새집 잔금 납부 전에 들어오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.
계산에서 여유가 나오면 준비가 끝인가요?
금액상 여유가 있어도 지급일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. 시행사 잔금 안내문, 대출 실행 안내, 옵션 정산서와 이사·등기 견적을 대조해 입주 직전 다시 확인하세요.
계산 기준과 확인 자료
- 집집플랜 계산 기준과 지원 범위 — 필요자금·가용자금의 구분과 계산기의 기본 가정. 2026년 9월 10일 확인.
- 실제 금액을 확인할 자료: 본인의 분양·옵션 계약서, 대출거래내역과 실행 안내, 시행사 정산서, 관할 세무부서 안내 및 등기·이사 견적.
이 글은 가상의 숫자로 자금계획을 설명한 일반 정보입니다. 특정 대출의 승인 가능성이나 세액을 확정하지 않으며, 실제 정산은 계약조건과 관련 기관의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하세요.